대구시·경북도 교육청이 2011학년도 인턴교사 1천232명을 채용한다.
11일부터 교육청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문이 공고됐으며, 지원자는 근무 희망학교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484명을 채용하는 대구는 15~18일, 748명을 뽑는 경북은 14~19일 지원서를 받는다. 지원분야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도 지원(대구 60명, 경북 247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지원(64명, 70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38명, 78명) ▷전문상담 지원(65명, 135명) ▷수준별 이동수업 지원(68명, 49명) ▷과학교육 지원(44명, 129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지원(39명, 49명) ▷학교보건 운영(36명, 58명) 등이다.
서류전형 면접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발되면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채용기간과 분야별 지원자격, 보수 등은 각 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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