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 대통령 "재외공관장들 발로 뛰는 외교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재외공관장들에게 '발로 뛰는' 비즈니스 외교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1년 재외공관장회의 워크숍에 참석, 특별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외교관도 변해야 한다"며 "머리로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면서 일을 해야 하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나라마다 살펴보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고 어느 한 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 혜안을 갖고 찾으면 다 보인다"면서 "외교관 덕분에 외국에서 기업하는 사람들은 일하기가 좋아졌고 한국 교포들도 살기가 좋아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일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