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28일 독도해상 크루즈선 선상에서 '독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두 사람은 이날 300여 명의 일반인을 크루즈 선박에 초대해 오후 4시 독도의 동도와 서도 중간 해상에 배를 정박시키고 선상 공연을 펼친다.
김장훈과 서 교수는 2008년 독도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고 독도와 동해를 해외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왔다. 이들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 유력지에도 독도 및 동해를 광고해 독도가 조선의 영토였음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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