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조직위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부산지방기상청 등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이날 협약을 통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와 입장권 상호 할인을 통한 관람객 증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연단 공동초청 등 문화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는 코레일(Korail) 여행센터를 활용한 2011 대회 입장권 판매, 철도 이용 단체운임 추가할인, 대회 홍보, 대구·경북권 관광 홍보 등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부산지방기상청은 군 장병과 군 가족들의 2011 대회 단체 관람 등 관심과 참여를 높여 육상 붐을 조성하고, 대회기간 중 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의 항공기 소음 최소화와 기상정보 실시간 제공 등 대회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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