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25일 전국 대형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환자나 보호자의 금품을 턴 혐의로 최모(30·충남 천안시) 씨를 구속했다.
최 씨는 지난해 8월 새벽 포항시 우현동 모 병원의 한 병실에 들어가 잠을 자던 이모 씨의 2천만원권 자기앞 수표 1매와 현금 9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전국에서 15차례에 걸쳐 모두 6천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최 씨는 훔친 귀금속을 천안 시내 금은방 등에서 처분한 뒤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밝혔다. 포항·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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