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경북대병원장 후보가 백운이(62·마취통증의학과)·이재태(53·핵의학과) 교수로 압축됐다.
경북대병원 이사회는 28일 회의를 열어 지난달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한 조영래(59·산부인과) 현 병원장과 백운이(62·마취통증의학과)·박일형(56·정형외과)·이재태(53·핵의학과) 교수 등 4명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심사 결과 백 교수와 이 교수가 최종 후보로 선임됐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이들 2명 중 한 명을 차기 병원장으로 임명한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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