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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만씨, 화환 대신 쌀 화환 받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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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 시장식 콩나물 국밥 현대옥 경대병원 및 범어네거리점 이윤만(사진) 대표는 음식점을 개점하면서 화환이나 화분 대신에 쌀 화환(200㎏)을 받아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받은 쌀은 노원교회가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무료급식 '사랑의 식탁'에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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