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212개국에 선수'기자단까지 합하면 6천여 명에 이른다. 대구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 우리 대구시민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알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기초질서를 잘 지켜서 깨끗한 대구, 질서 있는 대구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 규모의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법질서 준수 수준은 OECD국가 중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나의 사소한 무질서 행위로 우리 대구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우리 동네의 치안 환경이 저해될 수 있다. 대구시민들의 질서의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
장옥룡(대구북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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