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착 붙는 잠자리 골라주는 곳…앞산공원 건너 '씰리 침대'

'10년을 써도 변함없는 침대'.

국내에는 100여 개의 침대회사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만 막상 구매에 있어서는 혼란을 느끼게 된다.

좋은 침대란 우선 역사가 깊어야 한다. 침대의 문화는 미국에서 시작됐다.

씰리 침대 관계자는 "미국 침대 역사는 한국보다 50년이 앞서고 있으며 씰리침대의 특허 및 인체공학적 기술은 독보적"이라며 "대형 사이즈에 10년이 넘는 수명은 씰리만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가장 많이 쓰는 침대로 몸을 감싸는 안락함과 포근함, 천연재료를 사용해 가벼운 점이 씰리 침대의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한편, 국내에서도 씰리침대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전문점을 찾아야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판매되는 씰리 매트리스는 10여 가지가 넘고 최소한 5가지 이상은 갖추어 놓은 곳에서 몸이 편안한 침대를 고르는 것이 좋다.

대구에서도 씰리침대만 판매하는 곳이 있다.

앞산공원 옆 충혼탑 맞은편 씰리침대 매장으로 대형할인마트보다도 항상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대구 매장 관계자는 "상세한 설명과 오랜 판매경험로 다져진 기술과 노하우로 개개인에게 맞는 침대를 잘 골라주기로 소문난 곳"이라며 "침대를 구입한 후 한달 이내에 몸에 맞지 않으면 교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요즘은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침대를 인식하는 신혼부부나 젊은층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고 방충 및 방염 기능도 탁월하다.

침대생활이 보편화된 요즘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씰리 침대'에 몸을 뉘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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