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 등 포스코 임원들과 배우자들이 회사창립 43주년인 1일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임원들은 직원 여가선용과 퇴직 직원의 노후설계를 위한 영농교육장으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있는 죽북분교 자리에 마련된 영농지원센터를 찾아 3개 조로 나눠 비닐하우스 설치, 주차장 바닥정리 및 주차선 도색, 화단과 옥외화장실을 새롭게 도색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 시간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는 임원 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8개 조로 편성돼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문구류 세트인 러브켓 1천 세트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러브켓에는 10가지의 학용품을 정성스럽게 담아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나눔은 포스코의 기업문화"라며 "임원들이 솔선수범하면 모든 직원들의 봉사정신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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