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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공단 "우리 완전한 경주시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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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이전 후 각 기관 떡 돌려

▲민계홍 방폐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4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방문, 이사떡을 돌렸다.
▲민계홍 방폐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4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방문, 이사떡을 돌렸다.

"완전한 경주시민이 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떡을 해 이웃에 돌렸습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이 본사 경주 이전을 마무리하고 경주시민들과 한 가족이 됐다.

공단은 지난달 28일 운영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한주 동안 경주 이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4일 민계홍 이사장을 비롯, 본사 실장급 이상 간부들은 아침 업무에 앞서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시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기관단체를 방문해 이사 떡을 돌리며 공단이 경주 이사를 완료한 사실을 알렸다.

또 서부동 본사 주변 황오, 중부, 성건동 지역 기관단체와 불우노인 등에게도 이사떡을 돌렸으며, 중저준위 방폐장이 건설되고 있는 동경주 지역에도 일일이 떡을 돌리며 공단 본사의 경주 이전을 알렸다.

최양식 시장은 공단이 시청으로 들고 온 이사떡 일부를 뺀 나머지를 불우이웃 수용시설과 무료 급식소 등에 전달하도록 해 공단과 경주시가 공동으로 전달했다.

민계홍 이사장은 "공단 이전 당시 경주시민들께서 열렬히 환영해 너무 감사하다"면서 "공단이 완전한 경주 기업이 된 만큼 경주시민의 일원으로서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 클러스트 등 경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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