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똥'과 '몽실언니'의 작가 고(故) 권정생 선생의 작품을 토대로 만든 3차원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9일 대구'경북 롯데시네마 7개관(대구 율하점, 대구점, 성서점, 동성로점, 구미공단점, 구미점, 포항MBC점)에서 개봉한다.
엄마 까투리와 세상 밖으로 나온 꺼병이 9형제 사이에 일어나는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인 '엄마까투리'는 28분이라는 짧은 상영시간에도 연일 매진 행렬을 터트리고 있다. 엄마까투리는 지역에서 단편 영화 최초로 멀티플렉스에 상영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최근 이탈리아 라팔로에서 열리는 '제15회 카툰스온더베이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상태다.
전창훈기자
동영상 김영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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