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밀양유치 범밀양시민사회단체 연대 회원들은 일제히 "신공항 유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월 '촛불시위의 날'을 정해 신공항 재추진 열망을 내년 대선까지 이어가며 행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문호 공동의장, 백정화 공동대표, 오득자 시민대표, 하만석 홍보본부장, 장병수 기획본부장 등 누구보다 동남권 신공항 유치에 앞장서 왔던 범시민연대 대표자들은 "백지화 틀을 만들어놓고 고민한 듯이 발표하는 모양새만 취한 것 아니냐"며 "생각할수록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다.
"영남시민들에게 지역갈등만 야기한 정부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발표의 진정성을 보았다면 분노는 덜했을 겁니다. 국민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이들은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에 신공항 열기마저 물거품이 되면서 시민들의 상실감이 언제 회복될지 걱정"이라고 했다.
범시민연대는 "앞으로 이번 정부 발표의 허구성을 낱낱이 파헤쳐 보여주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들의 하나된 열망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과 울산'경남 등 4개 시'도와 밀양의 신공항 재추진 의지를 공고히 하고, 지금부터 3년 안에 성과를 내도록 앞장서겠다는 결의도 분명히했다.
박문호 범시민연대 공동의장은 "신공항을 열망하는 촛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음 정부와 국회에서 반드시 신공항의 날개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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