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테마별 농촌체험교육농장이 인기다.
포항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난 2006년부터 어린이와 도시민들이 농촌과 농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작목별(과수'원예'벼'축산'화훼'전통문화) 체험농장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20곳을 육성 중에 있다.
올해부터는 20곳의 체험농장 중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농장 4곳을 조성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농장교사양성과정을 수료했거나 전직교사인 농장주로 하여금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촌관광문화연구회는 지역의 농촌체험교육농장 홍보 차원에서 4~6월 중 유치원생~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체험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1회차로 11일 꽃동산어린이집과 동그라미어린이집 46명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천~구룡포~호미곶의 체험교육농장을 연계한 네트워크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체험관광신청은 농업기술센터(054-270-3905)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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