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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 경북대 교직원촌…207억 투입 내후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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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마시리 114가구

군위 효령면 마시리 산132번지 일대 19만8천830㎡(6만146평)에 경북대학교 교직원촌이 들어선다.

군위군은 올해 사업비 207억원을 투자해 효령면 마시지구에 2013년 말까지 경북대 교직원촌(114가구)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효령면 마시리 일대는 개발이 불가능한 산림관리법상 보전임지이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부진했으나, 군이 사업 추진을 위해 이 지역을 준보전지역으로 완화해 줄 것을 중앙에 수차례 건의하고 노력한 결과 산지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다.

군은 특히 낙후된 미개발지인 마시리 산132번지 일원을 시대적 여건과 변화에 부응하는 환경친화적 명품 단지로 조성하고, 도시 기능과 미관을 개선해 쾌적하고 편리한 신개념의 주거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교직원촌 진출입을 위해 장군~마시리 도로를 확장'포장하고 있으며, 부계~동명 도로가 조기완공되면 지역 간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욱 군위군수는 "효령면 마시리 일대에 경북대 교직원촌이 들어서고, 효령면에 있는 기존의 경북대 농대실습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 자연사박물관 등과 함께 경북대학교 관련시설들이 한 곳으로 집약돼 군위의 최대 현안인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유치가 유리해지고, 군위군이 농업의 메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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