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주중국대사에 이규형 전 주러시아대사, 주일본대사에 신각수 전 외교통상부 1차관, 주UN대표부 대사에 김숙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내정하는 등 한반도 주변 4강국 대사 중 3명을 교체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권철현 주일대사와 류우익 주중대사, 박인국 유엔대사는 이미 상당기간 근무를 한 만큼 자연스러운 공관장 교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물러나는 류우익 주중대사는 4'27 재보선 후 단행될 개각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이나 통일부 장관 등으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요국 대사 교체는 후속 개각을 전제로 한 포석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권철현 주일대사는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4'27 재보궐 선거가 끝나고 이르면 5월 초 4, 5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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