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뉴타운사업 부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오는 27일 오후 5시 동부초등학교(동구신암1동 소재)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동구는 지난해 5월 신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된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인한 사업성 저하 등 여러 가지 주변 여건변화로 인하여 수도권 일부에서는 뉴타운 지구해제 추진이 언급되는 등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신암 뉴-타운의 추진에 대해서도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신암지구와 타시도 지구와의 차별화된 여건 등을 설명하여 주민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려 한다.
한편 동구청장 이재만은 "사업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국․시비 확보를 통한 기반시설 설치로 주민부담을 감소시켜 사업성을 제고시키는 등의 행정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이며, 뉴타운 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사업의 주체가 주민인 만큼 무엇보다도 주민의 이해와 협조 등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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