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기업의 애로 및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목) 오전 9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일일이동민원신고센터를 개소한다.
현재 감사원 부산센터에서 대구, 경북, 울산, 경남 등 많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현장 민원 처리 편의를 위해 2009년 11월 구미 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창원 등 일일 이동 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 및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바 있어 이번에 대구경북 일일 이동민원신고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동민원신고센터에서는 기업 활동을 위해 창업 및 공장설립 신청, 각종 사업 인허가 신청 등 기업의 사업추진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한다.
또 주민 생활과 관련된 상담으로는 국민생활의 불편사항, 정부 또는 자치단체 사업 추진에 대한 건의 또는 의견개진 등에 대해 직접 상담한다.
감사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김동섭 센터장은 "이동민원신고센터를 통한 기업 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한 사례가 다수 있다"며, "현재 행정기관의 소극적인 업무처리나 관계기관 간 협조미비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금번 이동민원신고센터는 어려움을 해소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동민원신고센터에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직접 방문(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하거나 전화(053-584-9370~6) 또는 팩스(053-581-7828)를 이용하면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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