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한나라당 의원(경북 안동)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여성발명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안동 특산물인 참마와 쌀을 원료로 안동 하회탈을 형상화한 '안동 탈빵'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여성발명대회로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으며 300여 개 국가 여성발명가 500명이 참여, 9일까지 계속 된다.
김 의원은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 있는 특산물을 발명으로 담아내고 산업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안동 탈빵처럼 지역문화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여성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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