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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톡! 톡!] 中 술잔 채워 놓는 습성때문에 계속 첨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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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은 사람 아니거든…'=중국에서 술문화 중에는 첨잔을 하는 습관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사상에 술을 올릴 때나 첨잔을 하지 일상생활에서 술을 마실 때는 첨잔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술잔이 계속 차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잔이 조금이라도 비어 있으면, 술을 따라 준다.

처음 중국인과 술을 마실 때 내 술잔에 술이 반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술을 따라 주려고 한다. 그러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잔을 비우게 되는데 도수가 50도 넘는 그 독하디 독한 중국술을 그렇게 마시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술에 취하게 된다. 중국인들은 술잔을 채워놓고 있기 때문에 술을 따라주더라도 굳이 마시지 않아도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중국인들은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 골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계속해서 담배를 피운다. 이 뿐만 아니라 담배를 서로 권하며, 자신의 담배를 다른 사람과 나누어 피우며, 담배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 자신의 담배가 없으면, 거리낌 없이 상대방의 담배를 피워도 된다. 중국인들은 계속해서 담배에 불을 붙이는데. 이는 꼭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붙이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담배가 그냥 타 들어가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중국 담배는 한국 담배처럼 타르가 1㎎이나 0.5㎎처럼 낮지가 않고 최소 4㎎ 이상이며, 상당히 독하다. 한국의 흡연자들도 중국 담배는 독하다고 인정을 한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이런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 독한 담배 냄새와 연기 때문에 정말 곤욕스럽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중국의 문화이며, 친근함의 표현이니 술자리에서 첨잔을 하고 담배를 권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즐기도록 하자.

서영학 고나우여행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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