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20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숲 화성파크드림 S' 견본 주택을 공개한다.
'범어숲 화성파크드림 S'는 아파트 404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등 총 50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동대구로를 끼고 있고 범어시민공원을 접하고 있으며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는 201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가격은 34평형 기준층이 3억2천500만원으로 3,3㎡당 900만원 중반대 가격.
화성 산업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로 3년전 분양했던 인근 단지보다 2천만원 정도 가격이 낮다"며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 시공 비용을 제외하면 평당 800만원 후반 가격대"라고 설명했다.
입지와 함께 이 단지의 특징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평면.
벽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거실과 침실 크기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 신평면을 적용했고 실내 현관에서부터 좌우세대를 분리, 1, 2인 독립 생활이 가능한 임대수익형 평면으로 시공된다.
57㎡ ~ 97㎡ 12개 타입으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산업 측은 "1, 2인 가구의 증가로 수요가 늘고 틈새 투자상품으로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특화된 평면, 수납 공간 극대화 등으로 향후 단지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1순위는 5월 23일, 2순위는 24일 인터넷으로 청약을 접수하게 되며, 3순위는 25일(청약금 100만원)에 대구은행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위치는 범어네거리. 문의 053)768-2111.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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