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하늘채'를 20일 분양한다.
수성못 오거리와 인접한 지상 20층 규모의 수성못 하늘채는 전용면적 59㎡ 157가구, 84㎡ 643가구, 114㎡ 28가구 등 8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코오롱 건설 관계자는 "앞산과 법니산, 수성못, 신천이 주변에 있어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진 단지며 4차 순환선, 수성로 확장, 수성고 자율고 지정 등 개발호재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공급 부족 현상을 빚는 전용 85㎡ 이하의 실속형 평형 구성과 새로운 수납 비법인 칸칸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는 것이 시공사측의 설명.
분양가격은 3.3㎡(1평)당 750만원 수준으로 기준층 기준 가격은 2억4천만원 후반대며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 조건을 내걸고 있다. 견본주택 위치는 범어네거리 부근. 문의 053)745-1808.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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