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아(33'여)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 겸임교수가 선거법위반으로 자격을 상실한 친박연합 주문희 전 시의원의 빈자리를 승계했다. 대구시 선관위는 19일 "주문희 전의원에 대한 선거법 위반 상고기각 결정이 있은 후 같은 당 소속 비례대표 시의원 2번 후보자인 윤 교수에 대해 결격 여부 심사한 결과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윤 교수의 승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시의회는 시의회 임시회 폐회일인 20일 첫 등원해 의원 선서 등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윤 의원은 "앞으로 겸손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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