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정비사업의 금호강 구간인 44공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대구시 동구 금호강 지류인 오목천에 있는 안심 3'4동과 경산시 대정동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연결교량이 최근 내린 비로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이 교량 난간을 막고 있고 제방쪽 부채도로(연결도로) 부분은 끊겨 교량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공사감독을 맡은 대구시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이 자전거도로 연결교량은 잠수교로 비에 잠기면 교량 난간이 넘어지도록 설계됐고, 제방쪽 부채도로 부분은 설계상 검토가 되지 않은 것으로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