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 그린섬으로 국제녹색섬연합회(ISLENET)에 가입하고 국제무대에서 국제 녹색섬으로 공식 등록됐다.
정윤열 울릉군수는 23일 오후 2시(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녹색섬연합회 가입 조인식에 참석해 파노스 코로 야나키스 국제녹색섬연합회 사무총장과 국제녹색섬연합회 회원인증서에 서명하고 정식 회원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국제녹색섬연합회로부터 섬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방안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섬 지역 에너지 절감 전략과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각 지역별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고, 회원국들과 에너지 자립과 지역 환경, 폐기물 문제 등 섬 지역 관련 각종 이슈들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확산, 정기회의 및 이벤트, 온라인 정보 제공, 각종 이슈별 간행물 출판 등도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울릉도의 녹색섬연합회 가입으로 지식경제부가 추진 중인 울릉도'독도 녹색(그린)섬 조성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지역으로 조성된다는 것. 현재 국제녹색섬연합회에는 유럽지역 50여 개 섬이 가입돼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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