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전에 대비해서 고엽제를 개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은 1950년 한국전에 사용하기 위해서 고엽제를 개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국에서 개발된 고엽제 이름은 '퍼플'. 이는 고엽제 개발에 참여했던 앨딘 영 박사가 미국에서 밝힌 사실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고엽제는 괌에 보관됐다가 미국으로 옮겨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군측은 동남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고엽제가 살포된 것은 1968년과 1969년 2년간 한국의 비무장지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8년 5월에는 '모뉴럴' 이라는 고엽제 7천800 드럼이 한국군 1군단 3345명의 장병들에 의해서 기계뿐 아니라 손으로도 직접 살포됐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미화 뉴미디어국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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