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옥곡동에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시민 모임 '도서관 친구들'이 펼치고 있는 작은 도서관 만들기 서명운동(본지 3월 23일자 25면 보도)에 4천500명이 동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에는 공공도서관이 2곳만 있고, 예산은 연간 8억원에 불과하다.
'옥곡동 아줌마'들로 결성된 '도서관 친구들'은 지난 3월 '즐거운 책읽기! 꿈꾸는 아이들! 행복한 동네!'라는 모토로 옥곡동 도서관 만들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경산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적극적인 협조로 3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4천500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 모임의 최안네스 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옥곡동에 도서관을 만들자는 취지에 동참한 것은 이 지역에 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옥곡동 도서관 만들기 운동은 단순히 옥곡동에 도서관을 하나 둔다는 의미가 아니라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첫 단추"라고 말했다.
도서관 친구들은 서명 운동과 함께 최병국 경산시장을 만나 옥곡동 도서관 만들기의 필요성을 강조해 예산 반영을 하도록 협조를 구하고, 후원 저금통을 자체 제작해 후원금 모금을 할 계획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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