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22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체험전 구미 전시회에서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이 제작한 '하이브리드형 발전시스템에 의한 독립형 가로등 구동'이란 작품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전시회에 대구경북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구미1대학은 지경부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선정 대학답게 하이브리드(태양광'풍력)형 발전시스템을 이용한 독립형 가로등과 발전시스템 원리 체험물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풍력과 태양광의 장점을 이용하고 단점을 상호보완하도록 제작됐고, 에너지 효율성 및 경제적 가치가 높은 점, 디자인의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미1대학에 4기가 설치돼 가동 중인 이 작품은 전기에너지과 오진훈 교수와 기계공학과 윤태혁 교수가 공동 지도하고, 김성진(전기에너지과 1년) 씨 등 9명의 학생들이 제작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