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22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체험전 구미 전시회에서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이 제작한 '하이브리드형 발전시스템에 의한 독립형 가로등 구동'이란 작품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전시회에 대구경북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구미1대학은 지경부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선정 대학답게 하이브리드(태양광'풍력)형 발전시스템을 이용한 독립형 가로등과 발전시스템 원리 체험물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풍력과 태양광의 장점을 이용하고 단점을 상호보완하도록 제작됐고, 에너지 효율성 및 경제적 가치가 높은 점, 디자인의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미1대학에 4기가 설치돼 가동 중인 이 작품은 전기에너지과 오진훈 교수와 기계공학과 윤태혁 교수가 공동 지도하고, 김성진(전기에너지과 1년) 씨 등 9명의 학생들이 제작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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