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5·6개각에 따른 국회청문절차를 마무리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는 마감시한인 31일까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쌀 직불금 부정수령 의혹에 대한 해명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 때문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경과보고서는 논란 끝에 31일 여당 단독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됐다.
이 밖에 권도엽(국토해양부)'이채필(고용노동부)'유영숙(환경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경과보고서는 모두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헌법규정에 따라 국회의 인사청문회 결과와 상관없이 각부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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