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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뮤지컬페스티벌 성공 개최 자원봉사자가 달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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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프지기 200명 발대…통역·행사진행·홍보 등 도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18일부터 열리는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앞두고 31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딤프(DIMF)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신성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과 배성혁 집행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최종 선발된 200명의 딤프지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딤프지기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선서와 강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딤프지기는 지난 4월부터 약 3주간에 걸쳐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대학생, 회사원, 주부 등 200여 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모집 당시 전국에서 1천 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평균 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딤프지기에는 이색 지원자들이 많았다. 심규민(22) 씨는 제4회 딤프지기로 활동했던 심규엽(24) 씨의 동생으로, 형의 뒤를 이어 딤프지기로 활동하게 되었고 양혜정(53'여) 씨와 김수현(24'여) 씨는 모녀지간으로 이번 딤프지기 봉사자로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200명의 딤프지기들은 교육기간과 행사기간 전후 50여 일 동안 사무국과 공연장, 부대행사장 등에서 통역과 행사진행, 홍보 지원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딤프지기 활동이 끝나면 대구시에서 발급되는 자원봉사인증서가 수여되며 우수 딤프지기를 선발해 포상도 이뤄진다.

배 위원장은 "딤프지기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보이지 않는 주인공이며 딤프지기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공연문화 저변 확대와 한국 뮤지컬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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