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북 도예축제가 26일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위치한 메트로갤러리에서 열린다. 문경, 울진, 포항, 경주, 상주 등 경북에서 활동하는 도예 작가 9명이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생활자기 및 식기부터 차도구, 그림접시, 항아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 중에 관람객들에게 직접 차를 시음하고 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권미조(울진), 김달수(구미), 김완주(경주), 백승길(문경), 이상훈(청송), 이형석(청도), 정운석(상주), 최용석(경주), 한명진(경산) 작가가 참가한다. 053)556-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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