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 고등학생의 대학수학능력모의평가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경산시 관내 11개 고교 중 대입수능모의평가를 희망하는 7개교 1천903명을 대상으로 연 2회(매회 1인당 1만원) 평가시험을 치르는데 소요되는 경비 중 일부인 3천806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대입수능모의평가는 국가기관(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연 4~6회 무료 시행했고, 사설기관은 연 2~4회 정도 학생 부담이다.
이재영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모의고사 평가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하면 관내 고교생의 학력신장 및 명문대 진학률 향상,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은 수험준비 정도를 스스로 진단하고 문제수준과 유형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시에서는 인재를 키우는 일등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매년 50억~60억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하고 있다. 2015년 150억원 목표의 장학기금조성을 목표로 이미 100억원을 조성했다. 이 장학기금으로 매년 3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도시에 걸맞게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로, 지역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도 해마다 높아가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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