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대구에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오르고, 도시가스 공급 비용 인하
◆ 시내버스 요금 인상 = 물가부담이 서민들에게 큰 생활압박이 되는 가운데 7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오른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은 현행 1천100원(현금 기준)에서 1천200원으로 100원(9.1%)씩 인상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는 950원이던 것이 1천100원으로 150원(15.8%) 인상되고 급행버스의 경우 교통카드는 1천300원에서 1천450원으로, 현금 승차는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각각 오른다.
◆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하 = 7월 1일부터 도시가스 사용자 공급 비용이 1㎥에 3.26원(4.2%) 인하된다. 올해 한파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물량이 증가해 1㎥당 4.26원(5.5%)을 인하할 요인이 생겼으나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를 쓰지 못하는 곳으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 가운데 1㎥당 1원은 배관 투자 재원으로 확충한다. 이번 조정으로 개별 가구가 부담하는 도시가스 요금은 1㎥당 평균 793.6원으로 7대 광역시 가운데 중간 수준이다.
◆ 상·하수도 요금 격월고지 = 다음 달부터 월 수돗물 사용량이 100㎥ 미만의 가구에 격월로 수도계량기 검침과 상·하수도 요금을 알린다.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100㎥ 미만의 가구는 지금까지 검침은 격월로, 요금 고지는 매달 했다. 그러나 수돗물 월 사용량이 100㎥ 이상인 가구에는 현재와 같이 매월 검침하고 매월 고지를 한다. 또 100㎥ 미만을 쓰는 가구도 원하면 상·하수도 요금을 달마다 알린다.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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