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평리 푸르지오는 총 1천819가구로 구성된 재건축 대단지로 일반 분양분 947가구 중 677가구가 85㎡(30평) 이하로 구성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규 분양이 적었던 서구 지역내 신규 대단지인데다 실수요자들을 위한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잔금완납과 함께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리 푸르지오는 도심 및 성서'이현 공단 배후 주거지역이며 대구IC,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등을 이용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다.
또 단지 인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서문시장을 비롯해 신평리시장,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서부고교 및 경덕여고 등이 있어 학군도 양호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서 5차 단지에 삼성LED 및 스미모토화학이 4천6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등 대구 제조업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어 공단 배후지인 서구 지역 인기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522-5117. 임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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