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섬 일주도로 유보구간 개설공사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오는 9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2015년 완공계획이다. 총공사비 1천233억원을 들여 도로 연장 4천744㎞(폭 8m), 터널 3개 3천531m, 교량 1개 30m를 건설한다. 설계 속도는 40~ 60㎞/h로 터널이 없는 와달리 지역에는 자연경관을 조망할 휴게 전망시설이 들어선다고 발표했다.
도로는 내수전 전망대와 내수전 해수욕장이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시작해 내수전 몽돌해수욕장 뒤편으로 진입로를 개설해 저동터널 1천521m를 거쳐 와달리에서 육상으로 이어진다.
와달리 육상부분에는 폭포전망휴게소, 해안전망휴게소 등을 갖춘 종합 휴게 시설을 마련해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와달리 구간을 지나 섬목도선장 입구까지 1천935m는 천부터널이 설치되며 섬목도선장에서부터는 현재 개설돼 있는 섬일주도로와 만나게 된다.
시공사는 대림산업 컨소시엄 턴키(설계 시공 일괄 입찰)공사 방식으로 8월 3일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9월부터 착공해 본격 공사가 추진된다.
울릉군은 섬 일주도로 미개설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2008년 지방도(926호선)로 돼 있던 울릉 섬 일주도로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건의해 2008년 국가지원지방도로(90호선)로 승격시킨 후 미개설구간 개설을 추진해 왔다.
울릉군 관계자는 "미개설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생활 환경의 질적향상 및 소득증대와 더불어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이재명 vs 박근혜…6·3 지선, 전·현직 대통령 대리전 양상
'박근혜 등판 효과' 金-秋 신경전…국힘 "보수 결집" vs 민주 "위기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