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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대상자 상담·심리치료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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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호관찰소-'마음재단' 협약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재활과 재범방지에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경주지부(지부장 자도 스님'덕숭사 주지)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관찰대상자 상담 및 심리치료 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경주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상담 및 심리치료, 부모교육, 대인관계 개선, 사회성 향상, 성폭력 치료 등 프로그램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1990년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결연 및 교육 사업을 위해 대구에서 설립된 뒤 봉사와 나눔, 체계적인 복지활동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올 2월 개소한 경주지부는 산하에 '아띠울복지상담센터'(센터장 이현숙)를 설립하고 학생 부모 가족상담, 심리치료, 체험활동, 평생교육, 다문화가족 서비스, 장학사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자도 스님은 "경주보호관찰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함께하는 마음재단 경주지부는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다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보호관찰소 김시종 소장은 "함께하는 마음재단 경주지부는 그동안 힘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의 희망이자 길잡이가 되어 왔는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새로운 지평이 마련됐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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