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대강당에서 김휘동 전 안동시장(대구대 행정대학교 겸임교수'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미래 20년 예측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2회 상상그린 카페'를 개최했다.
상상그린(green) 카페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매달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듣는 자리이다. 직원들의 기본소양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림분야와 일반분야를 번갈아가며 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청장은 "이제는 산림공직자들이 기본 업무수행뿐만 아니라 산림정책과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종합행정을 펼쳐야 될 때"라며 "상상그린 카페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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