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군의회, 회기중 의정은 뒷전

7명 중 5명 전당대회 출타…3일동안 정례회 파행

울릉군의원 대다수가 의정을 내팽개치고 소속 정당의 전당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울릉군의회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제178회 정례회를 열고 있지만, 군의원 7명 중 한나라당 소속 5명이 4일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울릉을 출발한 뒤 5일 오후 되돌아왔다.

군의회는 특히 4, 5일에는 울릉 공설운동장 건립현장, 관음도 연육교 사업장 방문 등 수백억원이 투자되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살펴본다는 의사 일정을 잡고 보도자료까지 언론에 보내기도 했다.

결국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점검 일정은 비한나라당 군의원 2명만으로 이뤄지는 등 3일 동안 정례회가 파행으로 운영됐다.

일부 주민들은 "사정이야 어찌됐든 7명의 의원 중 5명이 회기 중에 자리를 비운것은 본분을 망각하고 주민을 우롱하는 일"이라며 "차기 공천을 받기위해 소속 정당에 눈도장을 찍어려는 작태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