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매출 굴욕, "꽃 5개 팔려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꽃배달 사업에 뛰어든 개그맨 박성광이 매출을 공개해 굴욕을 자처했다.
최근 꽃배달 쇼핑몰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를 론칭한 박성광은 사이트를 오픈했지만 10명 안팎에 머무는 하루 방문자수와 하루 주문량 1건등의 연예인 쇼핑몰 답지 않은 저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재산을 꽃배달 사업에 걸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박성광은 "어제 오늘 꽃 5개 팔려서 좋아했더니 알고보니 엄마가 3개 샀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박성광은 "다들 왜 저보고 치열한 꽃배달 사업을 선택했냐고 말하는데 자신있다"며 "지금은 어렵지만 다들 처음은 힘들다. 내가 직접 제품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는 점이 다른 업체와 차별화 된 점이다"라고 밝히며 사업에 대한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심히 하시다 보면 꼭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꽃배달 필요하면 주문할게요", "꼭 대박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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