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출산의 고통-남편 올랜도는 수동적인 남편!'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남편 올랜도 블룸에 대해 밝혔다.
미란다 커는 최근 매거진 인스타일 호주판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이제 죽는구나 싶었다. 고통이 너무나 심했다"라며 출산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 "'여자들은 어떻게 이런 걸 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든 동시에 '다른 이들도 잘해냈으니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싶어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말했다.
또 남편이자 배우인 올랜도 블룸에 대해서는 '올랜도는 어떤 아빠인가' 하는 질문을 받자 그는 "무척 수동적인 아빠"라고 폭로하면서 "내가 일을 안 할 땐 보모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처음보다 플린의 잠버릇이 좋아져서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미란다 커는 "플린은 태어날 때 4.5kg이나 나갔을 정도로 또래보다 크다"며 "(아이를 낳고 보니) 내가 모델 일 외에도 하고 싶은 게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출산과 양육은 참 값진 일"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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