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영리 보건복지정책 연구 '경북행복재단' 출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영리 보건복지정책 전문연구기관인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윤정용)이 14일 출범했다.

이날 오전 구미시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출범식을 가진 재단은 앞으로 경북도민의 복지체감지수를 높일 목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건복지서비스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지원사업과 보건복지정책에 대한 연구개발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부의장,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사회복지보건 분야 CEO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중앙정부 중심의 사회보장제도를 보완해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정책모델 개발이 필요한 시기"라며 "재단은 보건복지 정책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가며 세계 최고의 보건복지 싱크탱크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21세기 한국사회의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의 특강이 있었고, 재단 설립 추진 경과와 마스터플랜을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