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최근 포스코교육재단 화상회의실에서 포철공고 발전기금으로 포스코교육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한 1억원은 고강도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개발한 강관 구조화 기술 등 9건의 기술 이전을 통해 발생한 기술료 수익 중 연구자 개인에게 돌아가는 기술료를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철공고 신성장분야 교육발전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번 모금에는 총 34명의 연구원이 뜻을 함께했다.
주웅용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포스코 미래신성장사업을 주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이번 기증은 포스코패밀리의 미래 산업을 견인할 인재 육성과 기술명장 양성을 추진하는 포철공고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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