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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합창은 싫어" 대구청년합창단 15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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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통적 합창의 틀을 벗어나 다이나믹한 리듬과 율동, 그리고 새로운 무대연출을 가미한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대구문화재단은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대구 달서구 용산동)에서 '대구청년합창단 2011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공연은 지난해부터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요한 루즈가 합창대형이나 안무, 밴드 반주, 의상 등에서 보다 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쇼 형식의 새로운 합창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컬, 대중음악, 클래식 합창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또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 에릭 휘테커의 'Sleep' 등 클래식 합창곡 외에 뮤지컬곡 '맘마미아'(요한 루즈 편곡), 영화 '국가대표'에서 뽑은 'Butterfly', 아리랑(우효원 편곡) 등 다양한 장르의 15곡을 선보인다.

대구청년합창단은 40명 규모로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후 올해 1월 창단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올 들어 대구경북 지역 음악대학에서 성악 및 실용음악을 전공한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자들로 단원을 대폭 보강해 매주 1회 연습을 해왔다. 이들은 지난 7월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대통령과 함께 부르는 대합창공연에 초청되기도 했다. 선착순 무료. 053)762-0000.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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