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KBS '1대100'에서 용준형은 홍석천과 함께 도전자로 나섰다. 용준형은 멤버들과 100인으로 출연 해 첫 번째 도전자 홍석천과 상금 5,000만원을 두고 퀴즈 경쟁을 벌였다.
이날 이들에게 주어진 문제는 '백만 불'에서 불의 통화기호를 맞추는 문제였다. 제시된 보기 3개중 정답은 불을 의미하는 $(달러)이지만 용준형은 한국 통화 기호인 ₩(원)을 선택해 탈락하고 말았다.
정답은 '불'로 당시 유행어였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였다. 그러나 용준형은 정답 '불' 대신 '원'을 선택 1단계에서 탈락했다. 탈락하자 당황한 용준형은 "손가락을 잘못 놓았다"고 해명했으나 MC 손범수는 "나이가 몇인데 머리와 몸이 따로 움직이냐"고 놀렸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5단계에서 비스트 손동운과 함께 탈락했다. 앞서 양요섭과 장현승은 3단계에서, 이기광은 6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