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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구미 경북도민체전 '탄소중립' 친환경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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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구미시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탄소중립마크'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친환경 그린 체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내년 5월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탄소중립행사로 치른다.

시는 이달 15일 친환경 도민체전을 열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 '탄소 중립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 '탄소중립마크'(사진) 사용을 승인받았다. 시는 앞으로 각종 홍보물에 탄소중립마크를 사용하기로 했다.

탄소중립행사는 행사기간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탄소에 대해서는 나무심기 지원,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등 표준상쇄 방안을 통해 실질적으로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도민체전 기간에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재활용품 사용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민체전을 탄소중립행사로 여는 일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라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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