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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상주서 열린 '스카우트 국제 잼버렛' 4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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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지구촌 친구"

21일 경북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1번지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쿠두 잼버렛(The 2nd Kudu Jamborette) 현장을 찾았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잼버렛은 소규모 스카우트 국제 야영대회이다. 전국에서 모인 한국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1천500명과 스위스, 태국, 홍콩, 필리핀,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 외국 대원 및 지도자 50명이 모여 21일부터 25일까지 야영행사를 했다.

"쿠두(Kudu)는 스카우트 창시자 영국의 베이든 포우엘(Baden-Powell) 장군이 아프리카 전쟁 때 전리품으로 Kudu 영양의 뿔로 만든 나팔인데 1907년 스카우트 최초의 실험캠프에서 기상나팔로 사용하였고, 1920년 제1회 세계 잼버리 개영식을 알리는 신호로 불었습니다." 정복현 야영장의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앞서가는 스카우트'란 주제 아래 4박 5일 동안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다. 식전 공연행사가 있는 즐거운 개영식을 시작으로 승마체험, 경천대 등 상주시내 관광, 오리엔티어링(OL) 등 영외 활동과 세계스카우트 자연환경 프로그램, 화랑 어워드 등 각종 영내 활동을 했다.

특별활동에 참가한 대원들은 벤처링, 하이 어드벤처, 아울 어드벤처, 스카우트 유스포럼, 아이언맨 어드벤처에 참가했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는 각각의 어워드(패치)를 제복에 부착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열린 쿠두 잼버렛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수련활동 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서울 북부 연맹 백호스카우트 심해섭 대원은 "아름다운 상주에 외국의 친구들을 초대, 즐거운 모임을 가졌다"며 "국제적인 우정을 영원히 가슴에 간직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국 스카우트 친구들이 아주 친절해요. 가슴에 담아 필리핀에 갖고 갈 거예요." 필리핀 스카우트 사무총장의 딸 저스틴(Justine)은 한국 친구들의 친절에 감사를 표했다.

글'사진 김영창 시민기자 scouterkim@empas.com

멘토:배성훈기자 bae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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