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전실천연합 중앙회가 28일 경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창립했다.
환경보전실천연합은 환경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대구경북의 주요 인사들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의 폐해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를 병행해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오염발생 요인을 조사'감시'시정'고발을 통해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주자는 취지로 만든 민간 환경단체다.
환보련은 앞으로 시민환경대학을 운영하고 지렁이 분양학교를 통해 지렁이 분양도 할 예정이다.
환보련은 131명의 회원으로 창립했고, 올해 안으로 전북지회와 청도군지회를 창립할 예정이다.
회장단은 이강순 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환경위원장이 회장을, 허동명 전 무학그린21회장과 서예환 초원지역아동센터장이 맡았다.
환보련은 이날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과 정교철 전 경산시의의원 등 4명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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