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부상,산소마스크 쓴 채 후송'큰 부상이 아니길…'
영국 현지 언론인 '더 볼턴 뉴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 선수가 30일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 중 미드필더 톰 밀러의 태클에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라운드에서 약 10분 간 응급처치를 받은 이청용은 산소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들것에 실려 경기장 인근 로얄 그웬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자세한 부상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큰 부상일 경우 수술과 재활이 불가피해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중인 이청용의 선수 생활에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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