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덕희의 행복한 밥상] 곤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찹쌀가루를 익박준해서 둥글게 빚어 지치기름으로 지진 평안도 지방의 향토 떡이다. 천연색소를 이용해 떡의 색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큰 잔치 때 빚어 편의 웃기로 쓰였다.

◆ 재료 및 분량

찹쌀가루 5컵, 소금½큰술, 설탕 5큰술, 식용유 약간 , 지치 2뿌리

◆ 만드는 방법

1. 찹쌀은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불려서 소쿠리에 건져 소금을 넣고 빻아 가루를 낸다.

2. 찹쌀가루에 끓인 물로 익반죽하여 두께 0.7cm, 직경 5cm로 둥글 납작하게 빚는다.

3. 지치는 먼지를 닦아내고 끓는 기름에 넣어 붉은 빛의 지치기름을 만든다.

4. 팬에 지치기름을 두르고 색이 곱게 나도록 약한 불에서 떡을 지져낸다.

5. 떡이 뜨거울 때 시럽을 끼얹어 낸다.

김덕희 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계열 교수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