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교(대구 계성중)와 정예린(대구 입석중)이 2011년 하계 전국 남녀중고교 유도연맹전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황광교는 8일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73㎏급 결승에서 김준재(계성중)를 한판승으로 이겨 정상에 섰다. 황광교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 6번의 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장식했다.
여중부 52㎏급 정예린은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오른 뒤 준결승까지 3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긴 뒤 결승에서도 이재란(대구 관산중)을 한판승으로 눌러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66㎏급에 출전한 이영훈(대구 덕원중)은 2위, 남중부 45㎏급의 이종원(계성중)은 3위를 차지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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